"이 성적이면 어디쯤"에서 끝내지 않습니다. 성적표 원본을 학기별로 판독해 내신을 직접 계산하고, 지망 대학의 환산표에 그 성적을 실제로 넣어 몇 점이 나오는지, 남은 학기를 다 잘 봐도 어디가 상한선인지까지 숫자로 정리해 드립니다. 재원생에게는 비용 없이 만들어 드립니다.
어떤 컨설팅인지 설명하는 것보다 결과물을 보여 드리는 편이 빠릅니다. 실제 학생에게 전달한 리포트에서 이름과 학교만 가리고, 성적과 분석은 손대지 않은 채 전문을 공개합니다.
5등급제 성적표에 찍힌 2.48을 그대로 읽으면 상위권으로 보입니다. 같은 성적을 옛 9등급 기준으로 환산하면 4.25등급입니다. 이 간극을 먼저 확정하지 않으면 지원 전략 전체가 어긋납니다. 리포트는 여기서 출발합니다.
지망 대학 두 곳의 환산표에 현재 성적을 직접 넣어 97.76점과 92.84점을 산출했고, 두 학교가 요구하는 관리 방향이 서로 반대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한쪽은 4등급 한 개가 18점을 깎는 구조라 실수 관리가 핵심이고, 다른 쪽은 등급 간격이 넓어 정량 승부를 피해야 합니다.
공개본은 학생 이름 · 학교명 · 소재지를 가린 사본입니다. 성적, 석차, 계산 과정, 전략은 원본 그대로 두었습니다. 실제 학생에게 전달한 리포트에는 학교명과 3개년 입시 결과가 그대로 들어갑니다.
진단에서 끝나면 상담이고, 다음 달에 무엇을 할지까지 적혀 있어야 계획입니다. 아래 17개 항목은 위에 공개한 리포트의 실제 목차입니다.
인터넷에 도는 배치표를 옮겨 적는 작업이 아닙니다. 그 학생의 성적통지표에 적힌 숫자에서 출발합니다. 아래는 공개해 둔 리포트가 실제로 지나온 순서입니다.
구두로 들은 등급에서 시작하지 않습니다. 과목별 단위와 등급, 수강자 수, 원점수와 평균을 학기별로 옮겨 적습니다. 실제로 국어와 영어 등급이 뒤바뀐 채 알려져 있던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대로 갔으면 진단이 반대로 나왔을 겁니다.
5등급제 평균은 옛 9등급으로 환산해 나란히 적습니다. 학교 안에서 누적 상위 몇 퍼센트인지 계산하고, 남은 학기를 전부 잘 봤을 때 어디서 멈추는지 상한선까지 뽑습니다. 내신으로 뒤집을 수 있는 상황인지 아닌지를 여기서 판단합니다.
대학이 공개한 학생부 환산 방식을 찾아 현재 성적을 그대로 대입합니다. 대학마다 등급 사이 점수 간격이 달라서, 같은 성적인데도 한쪽에서는 4등급 한 개가 18점을 깎고 다른 쪽에서는 정량 승부 자체가 불리해집니다. 그 차이를 점수로 확인한 뒤에 지원 방향을 정합니다.
3학년 과목 선택, 학생부 활동 설계, 월별·주별 공부 계획, 수시 6장 조합안까지 문서에 넣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숫자는 추정해서 채우지 않고 확인 필요 목록에 그대로 남긴 뒤, 자료가 들어오면 그 부분을 다시 씁니다.
수학 성적만 올려 놓고 지원 전략은 각자 알아서 하시라고 하면 절반만 한 것입니다. 재원생 학부모께서 요청하시면 만들어 드립니다.
고1 겨울부터 고2 여름 사이가 가장 효과가 큽니다. 3학년 과목 선택과 학생부 활동 설계가 아직 남아 있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고3이라면 지원 조합을 짜는 용도로 다시 씁니다.
준비해 주실 것 — 학교에서 발급한 성적통지표 전체(창의적 체험활동·출결이 적힌 면 포함), 모의고사 성적표, 목표 학과 또는 직업입니다. 자료가 없으면 없는 대로 쓰되, 그 부분은 추정하지 않고 확인 필요로 남깁니다.
작성 기간 — 자료를 다 받은 뒤 대략 일주일입니다. 대학 모집요강이 바뀌면 그 시점에 해당 부분을 다시 씁니다.